11일 반일행동은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 등에서 반일행동에 대한 윤석열정부의 폭력적 압수수색을 규탄하고 윤석열의 친일적 행보를 폭로하는 거리연설을 진행했다. 

거리연설과 함께 윤석열정부의 반일행동 탄압에 맞선, 반일행동 지지서명운동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했다. 

반일행동회원들은 <10년 동안 소녀상을 지켜오며 반일투쟁을 진행한 반일행동 청년학생들을 향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운운하며 폭력적인 압수수색을 강행했다. 우리 민족의 피어린 역사를 지키기 위해 투쟁한 10년을 불법으로 낙인찍으며 우리민족의 한서린 투쟁을 막아보려 하고 있다.>며 <반일투쟁에 대한 탄압은 21세기 독립운동에 대한 탄압이며 독립운동가들의 해방을 위한 염원을 탄압하는 것이다. 소녀상을 지켜온 반일행동을 탄압하는 것은 일본정부가 그토록 원하는 소녀상철거를 위한 준비>라고 규탄했다. 

이어 조선대학교학내에서 <우리의 역사가 사라진 자리에서 미래를 꿈꿀수 없다 – 친일역적 윤석열 타도하자!> 제목의 대자보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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