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내란수괴파면! 내전책동분쇄! 반일투쟁승리!> 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들불팀은 여는율동 <우리하나되어>를 선보였다.

1주간농성소식코너에 이어 발언이 전개됐다.

반일행동회원은 <윤석열수괴와 내란반란무리들은 폭동선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의원 나경원은 민주당대표 이재명에 대한 <권총테러위협>을 두고 자작극이라고 지껄였고 극우폭도들은 헌재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그날로부터 산산조각이 될 것이라며, 헌재 위협과 동시에 <폭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윤석열과 국민의힘, 극우무리들이 결집해 폭동이 일어난다면 2차계엄과 내전, 그리고 <한국>전은 일어난다. 내전은 죽기 직전인 내란무리의 유일한 살길이자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사활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다.>고 분석했다.

반일퀴즈코너시간 다음으로 발언이 이어졌다.

다른 회원은 <전범국인 일본이 다시한번 전쟁을 꿈꾸고 있다. 자민당은 작년 가을 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에 명시하는 개헌 쟁점안을 승인했다. 지난달9일 자민당당대회에서 <개헌조기실현>을 운운했던 것도 <전쟁 가능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골적인 흉계다.>고 비난했다.

이어 <대형호위함을 동원한 해상자위대는 미해군, 프랑스해군과 함께 침략연습을 진행했고, 해상자위대의 주력함정인 노시로는 호주와 필리핀에 방문해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란과 내전, <한국>전과 동아시아전은 결코 다른 것이 아니다.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할머니들이 이곳에서 투쟁하셨던 이유는 후손들이 참혹한 전쟁의 피해를 다시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 뜻을 이어 투쟁하는 우리앞에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과 일본군국주의세력의 전쟁책동을 분쇄해야 한다는 과제가 놓여있다.>고 힘줘 말했다.

공동체코너와 노래공연에 이어 회원들은 <바위처럼>을 추며 문화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구호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하라!>, <내란내전책동 철저히 분쇄하자!>, <우리의 힘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우리의 힘으로 반일투쟁 승리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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