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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을수록 빛이난다> ... 소녀상공동행동농성 833일째
소녀상기자
2018.04.12 20:09
조회 수 : 30
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10일로 833일째를 맞이했다.
며칠새 거센바람과 함께 폭풍우가 몰아쳤던 농성장에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과 맑은 공기가 드리웠다. 폭풍우의 여파로 농성장 천막과 소녀상, 평화비, 평화디딤돌이 모두 구정물로 얼룩진 모습을 띄고 있어 이날 지킴이들은 봄맞이 청소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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