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이 청년들의 심리에 큰 영향을 끼치는것으로 드러났다.
청년실업률(9.5%)은 전체실업률(3.8%)보다 3배가량 높다. 구직활동을 안하는 청년까지 포함한 실질청년실업률은 23%다.
청년층에서의 공황장애 및 우울증환자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수준으로는 고위험11%, 중간위험20%다.
김지경 한국청소년청잭연구원선임연구위원은 청년미취업자 그다음 청년비정규직노동자 순으로 구직상태에 따른 청년층의 심리질환 위험수준을 분석했다.
청년미취업자와 청년비정규직노동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지원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