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측은 지난 12일  반일행동신문 1호<적반하장 아베정부 강력규탄!>발간했다고 전했다. 


1면에서는 <아베정부와 자유한국당에 맞선 반아베반일투쟁에 한사람처럼 떨쳐나서자! >의 글을 실었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보도(성명) 18]    

 

아베정부와 자유한국당에 맞선 반아베반일투쟁에 한사람처럼 떨쳐나서자! 

 

아베정부는 경제보복과 망언망동으로 거세게 타번지는 우리민중의 반일투쟁에 기름을 붓고있다. 아베정부는 우리대법원의 강제징용배상판결에 불복해 반도체부품의 수출을 규제하더니 지난 2일에는 기어코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수출무역관리령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일본은 대법원판결과는 무관한 조치라고 기만하면서도 일본내 소녀상전시를 사흘만에 중단하고 유치원무상화에서 조선유치원은 제외하는 등 파렴치한 망동을 이어갔다. 문재인대통령의 <아베정부의 적반하장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말에 일외무성은 <품위없는 말을 썼으며 비정상이다>고 감히 망언했다. 무릎꿇고 사죄해도 부족할 전범국인 일본의 적반하장식 경제제재와 책임전가에 우리민족·민중의 비난이 하늘을 찌르고있다. 

 

정부와 여·야를 막론하고 사회각계각층이 반일투쟁으로 나아가는 지금, 오직 자유한국당만 친일매국의 망언망동을 일삼고있다. 자유한국당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추진한 뼈속까지 친일·친미파인 이명박과 매국적인 지소미아·한일합의체결의 당사자인 박근혜를 낳은 <친일주구당>이자 <반민특위로 국론분열>막말로 <토착왜구당>으로 불리는 사대매국당이다. 이런 정신나간 자유한국당이기에 현사태를 두고도 <지금은 토착왜구를 물리칠 때가 아니라 토착빨갱이를 몰아내야할 때>라고 시대착오적인 망언을 하거나 <문정부야말로 신친일파>라고 악질적인 음해매도까지 서슴지않고있다.  

 

아베정부의 군국주의재침야욕과 자유한국당의 사대매국망동은 트럼프정부의 비호하에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다. 트럼프정부는 <한일갈등 개입하지 않겠다>, <중재나 조정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한 문정부의 지소미아재검토발언에는 즉시 <미국은 지소미아를 전폭 지지한다>며 내정간섭을 감행했다. 1945년 일본패망직후 일본에 들어선 미군정이 가장먼저 한일은 코리아전쟁의 전초기지로서 일본재무장을 추진한 것임을 세상이 다 알고있다. 아베정부는 트럼프정부를 등에 업고 우리정부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당일까지 지소미아에 따라 우리로부터 군사정보를 받아갔다. 그럼에도 자유한국당은 <지소미아폐기는 자해행위>라며 트럼프정부와 아베정부의 입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했다. 한편 미국무장관 폼페오는 한미군사연습이 시작한 날, 한·일양국에 호르무즈호위연합체참여를 대놓고 요구했다. 미제국주의는 은근히 한·일갈등을 조장하며 자국의 이해를 관철하고있다. 

 

아베정부와 자유한국당에 맞선 반아베반일투쟁·자유한국당해체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1300일 넘게 농성을 이어온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아베정부의 경제보복을 강력규탄하고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전국소녀상대행진을 시작한다. 우리는 전국 곳곳을 돌며 현시기 가장 정의로운 투쟁인 반아베반일투쟁과 자유한국당해체투쟁에 민중을 계속 불러일으킬 것이다. 평화와 통일을 추구하는 정의로운 민중이 있는 한 군국주의침략세력·사대매국세력의 파멸은 필연이다. 우리는 청년학생은 일본군국주의세력과 친일주구·자유한국당에 맞서 가장 강력히 투쟁하며 코리아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적반하장·경제보복 아베정부 강력 규탄한다! 

친일주구당 자유한국당 즉각 해체하라! 

 

2019년 8월8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2면에서는 <일본군국주의부활을 막고 일제강점기의 역사문제를 청산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를 게재했다. 


일본군국주의부활을 막고 일제강점기의 역사문제를 청산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우리는 840만 강제징용의 역사를 잊을 수 없다. 27년이 넘게 이 자리를 지키며 <일제식민지배의 사죄와 공식배상을 받아야 한다>고 한 할머니들의 눈물을 잊을 수 없다. 그러나 일본 아베는 어떠했는가. 취임시절부터 2020년까지 군국주의부활을 이루겠다고 했다. 일본내에서도 평화가 아닌 전쟁할 수 있는 국가, 아베의 일본으로 전락했다는 규탄이 나오고있다. 이런 가운데 아베는 우리가 36년동안 가슴에 묻어뒀던 감정을 건드리고 74년동안 말 못했던 분노를 건드렸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가 해야할 일은 단 한가지다. 우리는 1300일동안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박근혜<정부>가 아베와 함께 맺은 매국적 한일합의를 반드시 파기하기 위해,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나경원은 높아져가는 반일감정에 대해 뭐라 말했는가. 갈등외교·감정외교라고 폄훼했다. 아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지난날 우리의 할아버지·할머니, 독립운동을 해왔던 모든 선조들의 가슴속 염원을 받아 민족외교를 하고있는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감정외교·갈등외교인가. 반드시 일본 아베와 승부를 겨뤄야 할 민족적인 역사문제다. 소녀상농성 1300일을 맞이하며 이곳을 찾아오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는 끝까지 아베의 군국주의부활을 막고 이 땅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만이 아닌 일제강점기의 모든 역사문제를 청산할 때까지 함께 투쟁하겠다. 


일제식민지배역사 아베정부는 사죄하라!

매국적 한일합의 당장 폐기하라!

(2019.7.20 아베규탄촛불  채은샘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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