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1일로 1636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아베가 내년 9월로 예정된 자신의 임기 중 평화헌법을 개정하겠다며 우리 민중의 분노를 또다시 자아냈다〉며 〈자국민의 안전 하나 보장하지 못하는 아베에게 민심이 개헌에 답할리 없고 아베 측근의 부정부패사건으로 아베정부의 말기는 이미 민심의 외면을 받은지 오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가 헌법개정 의지를 재차 표명하며 군국주의부활을 책동하고 있다〉며 〈다시한번 한반도에 군홧발을 들이미는 아베정부를 끝장내고 우리는 평화통일번영의 사회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외쳤다.
한편 반일행동은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국가정보원해체!〉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73일째,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 일본정부 역사왜곡즉각중단!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구호피시를 들고 일본대사관앞에서 294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