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저출생추세와 개인화문화를 고려해 전국 대학교기숙사에 1인실을 확대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대학생대상 설문조사결과 응답자 1772명 중 94.3%가 <1인실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전국 대학기숙사 중 1인실은 전체의 7.7%에 불과하다. 2인실은 69.9%, 3인실은 22.4%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재정알리미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기숙사입사경쟁률은 사립대학 0.8, 국공립 0.9로 1대1보다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원고려대학교총장은 지난3월 <현재 고려대기숙사 방 4개 중 1개가 비어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