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교육청의 <2020~2024학년도 연도별 강남3구출신신입생비율>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대입학생 중 약13%가 강남구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대입학생 중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출신비율은 2020년 14.41%(3039명 중 438명)에서 2023년 12.91%(3138명 중 405명)로 줄었다가 올해 13.29%(3145명 중 418명)로 다시 올랐다.
강남3구출신입학생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가톨릭대의대로 95명 중 33명인 34.74%에 달했다.
김문수민주당의원은 <대한민국은 대학서열과 전공서열이 중첩돼 작동하는 사회>라며 <국가차원의 분석과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