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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바이든방남과 동시에 코리아반도인근에서 공중지휘통제기·정찰기·핵항모들이 연이어 출격하며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 근해에서는 핵전쟁수행능력을 갖추고 전군에 직접 명령을 내리는 공중지휘통제기 E-4B <나이트워치>가 날아다녔다. 


동해상공에서는 미공군정찰기가 떴다. 미공군정찰기 RC-135S <코브라볼>은 일본 오키나와현 소재 주일미군 가데나공군기지에서 출격했다. 


현재 미군은 바이든의 남일순방기간인 20~24일에 맞춰 거의 매일 <코브라볼> 1대와 공중급유기 1대를 동해상공으로 보내고 있다. 


미공군의 다른 정찰기인 RC-135V <리벳조인트>도 코리아반도상공에 출격해 군사분계선(MDL)에 인접한 수도권인근 서해상공 및 강원도북부와 동해상공을 동서방향으로 왕복비행하며 북을 겨냥한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태평양일대에서는 미해군원자력추진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과 <에이브러햄링컨>, 강습상륙함 <트리폴리> 등이 전개돼 있다. 주일미군 사세보해군기지에는 강습상륙함 <아메리카>도 대기중이다.


전날에는 주일미군 요코스카해군기지를 모항으로 하는 미해군 제7함대 소속 <레이건>항모가 예인선의 도움을 받아 요코스카기지를 출항했다. 


주일미군 이와쿠니해병대항공기지 소속 F/A-18 <슈퍼호넷> 등 레이건함재기들은 본격적인 임무투입에 앞서 이오지마에서 이·착함연습(FCLP)를 진행중이다.


한편 미국의 전략무기가 위협비행 등으로 군사행동수위를 한층 높일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개가 예상되는 전략무기는 미국 3대 장거리폭격기인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 B-1B <랜서>, B-2 <스피릿> 등이다.


미전략자산의 출동가능성도 있다. 김태효국가안보실1차장은 <중대한 도발이 발생할 경우 즉시 동원할 것이 있고 몇주 걸리는 것들이 있는데 2가지를 동시에 협의하고 고려한다>고 언급했다. <즉시 동원>할수 있는 것은 공군전략폭격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휴 21세기민족일보 http://minz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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