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상자위대의 인도·태평양지역 장기파견훈련이 13일 시작됐다. 훈련기간, 방문국, 참가인원수 등 모두 역대최대규모>라고 전했다.

훈련은 6월13일부터 10월28일까지 138일 동안 진행된다. 파견인원은 약 1000여명에 달하며 경항모로 개조되고 있는 <이즈모>를 비롯한 호위함 <다카나미>, <기리사메>와 잠수함, 초계기 등 항공부대도 투입된다. 

훈련과 더불어 일본은 미국·호주·인도 등 <쿼드>참가국과 동남아시아의 필리핀·베트남 등 12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해상자위대는 이번 파견기간에 하와이인근해상에서 열리는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림팩)과 미·남·호주 등이 함께하는 <퍼시픽뱅가드>훈련에도 참가한다. 

일본의 이같은 침략전쟁연습 참여는 국제사회적으로 크게 비판받고 있다. 일본은 2차대전전범국으로 1947년 평화헌법을 제정해 <무력행사를 영구 포기하고 육해공군을 보유하지 않으며, 국가의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명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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