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은 소녀상앞에서 〈친일극우소녀상집회강력규탄!〉 31차 온라인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오늘 촛불문화제는 유튜브 시청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지킴이가 답을 하는 의사소통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질문으로 〈일본이 한국에 추가보복조치를 하겠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고 물었다. 이후 지킴이는 〈강제징용 배상판결때문이다〉고 전하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두번째로 〈미녀가수지킴이가 부른 판소리의 제목은 무엇인가〉고 질문했다. 이에 시청자가 〈춘향가〉라고 댓글을 달며 바로 정답을 맞췄다.
세번째 질문으로 〈친일청산을 위한 〈3대법안〉중 3번째 법안은 무엇인가〉고 물었다. 이후 시청자는 댓글로 〈친일찬양금지〉라고 달며 정답을 맞췄다. 이어 지킴이가 〈현재 친일청산과 관련해서 21대국회에 법제정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3대법안이다. 첫번째가 일본군'위안부'피해진상규명및피해회복에대한특별법안. 두번째가 역사왜곡금지법안. 세번째가 친일찬양금지법안. 이렇게 3가지가 진행되고 있으니 서명에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8월13일 저녁7시에 일본군'위안부'기림일전야제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동참해달라고 얘기했다.
이후 지킴이는 〈외교문제만을 볼것이 아니라 그전에 우리가 어떤 역사를 가지고있고 그 역사가 아직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것이지 그 이전에는 제대로된 과거사청산 없이는 미래지향적인 우호적인 한일관계는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왜곡과 군국주의부활책동이 있는한 절대로 올수없다〉고 일갈했다.
다음으로 소녀상지킴이의 〈경의선타고〉노래공연과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2〉율동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바위처럼〉율동을 추며 제31차 촛불문화제가 마무리됐다.
아래는 현장영상이다.
현장영상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