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민주진보진영서울교육감후보추대위원회’(추대위)가 15일 출범했다.
진보적인 교육·시민·사회단체 100여개가 모인 추대위는 이날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에서 출범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방향과 일정을 발표했다.
추대위공동대표는 김옥성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운영위원장과 박석운한국진보연대공동대표, 오성숙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회장 등 8명이 맡았다.
경선은 ‘시민추대위’등록회원의 투표와 여론조사를 50대 50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시민추대위’는 18일부터 이달말까지 서울시민의 가입신청을 공개적으로 받는다.
추대위는 후보자초청토론회와 여론조사를 내달 4일 후보를 선출한다.
서울시교육감재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은 내달 25~26일이며 선거는 12월19일대선과 동시에 치러진다.
서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