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실집필˃중인 국정역사교과서에 북의 핵과 미사일 개발관련내용이 강화될것으로 보이나 그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것으로 우려가 되고있다.


교육부관계자는 14일 ˂고등학교역사교과서 집필기준시안중 ˂북의 핵문제등 최근 동향에 유의한다>는 부분이 들어있는 만큼 교과서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가 언급한 시안은 지난해 9월 국사편찬위원회가 공청회에서 내놓은 고등학교한국사 집필기준시안중 <집필유의점>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시안에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세계의 변화>부분에서 <북한의 3대세습, 핵문제, 군사도발등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해 유의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에 교육부나 국사편찬위가 주장하는 <사실적인 시각에서 서술>이 어려울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있다.


분단이라는 특수성때문에 가지게 되는 북에 대한 집필진의 주관적인 입장이 내포될 가능성이 높다는 누리꾼들의 추론이다. 각계각층에서 계속되고 있는 <국정교과서는 철저한 <역사왜곡>>이라는 여론도 여기에 한몫한다. 


국사편찬위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북의 4차핵시험과 장거리미사일발사등에 <어느정도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지는 집필진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박성희기자

번호 제목 날짜
545 서울시˂반값월세˃...저소득청년에 공급 file 2016.02.24
544 서울시˂반값월세˃...저소득청년에 공급 file 2016.02.24
543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지원사업 발표 file 2016.02.24
542 코어사업1차평가, 10개대학 탈락 file 2016.02.23
541 전교조원˂강제복직, 전교조해체등 법원조치 이행?˃주목 file 2016.02.22
540 대학생 53%, 대외활동˂아이고 의미없다˃ file 2016.02.21
539 대학생 소녀상앞 ˂2.22다케시마의날˃규탄시위 file 2016.02.20
538 한국교통대˂과통폐합˃에 학생들 25일째 총장실 점거농성 file 2016.02.20
537 SNS에 ˂청와대공격하자˃ 게시한 대학생 체포·수사 file 2016.02.20
536 경찰, 전교조간부자택과 해당서버관리업체 압수수색 file 2016.02.18
535 충남대총장후보, 유신헌법반대 과거경력으로 임명안돼 file 2016.02.17
534 청년실업률 최고치, 대학생도 실업급여 대상자 file 2016.02.17
533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대생 지적수준보다 인성고려해야 file 2016.02.17
532 세월호참사 ˂416교실˃존치여부두고 갈등빚어 file 2016.02.17
531 경찰, 위안부합의 비판 대학생에 또 다시 소환장 발부 file 2016.02.16
» 역사왜곡˂국정교과서˃ 북 핵·미사일 서술될듯 file 2016.02.15
529 ˂나경원은 21세기 친일파˃ 숭실대학생들 기습시위 벌여 file 2016.02.14
528 부산대학들, 무용학과폐지 추진 ... 학생·시민사회단체 반발 file 2016.02.13
527 알바하는 청년들 ˂최저시급 1만원˃ 원한다 file 2016.02.11
526 청년들, ˂청년위기 타파할 정당˃필요 file 2016.02.10
525 청소년들 절반, ˂결혼안해도 돼˃로 응답해 file 2016.02.10
524 설맞아 ˂세월호˃유가족들 합동차례 file 2016.02.08
523 대학생들 설연휴에도 알바, 알바, 알바 file 2016.02.07
522 취준생, 직무상관없이 ˂묻지마˃지원 file 2016.02.06
521 광주시민단체 <<위안부>굴욕합의 무효하라>문화제 열어 file 2016.02.05
520 인턴 열정페이요구 2월부터 금지 file 2016.02.04
519 총선앞두고 새누리 정종섭후보 서울대교수겸직 논란 file 2016.02.03
518 전국시도교육감, 청와대앞 릴레이1인시위 전개 file 2016.02.03
517 언론노조, <초호화출장>방석호사장 해임촉구 file 2016.02.02
516 국공립대연석회의, <대학은 수익모델이 아니다> file 2016.02.02
515 신라대 무용학과 학생들, 교육부<프라임사업>반대성명 file 2016.02.01
514 한양대<장학금 7억삭감>에 학생들 농성투쟁 이어져 file 2016.02.01
513 대학생들, ˂남일합의무효˃ 윤병세장관 면담요청 file 2016.01.15
512 중앙대선관위, 총학생회선거 투표당일 후보자격 박탈해 file 2015.11.25
511 언론노조 ˂죽어가는 언론 반드시 살려내야˃ file 2015.11.24
510 강원대총학생회선거 대리투표로 재선거실시 file 2015.11.19
509 20일, 전교조 국정화반대 연가투쟁 진행 file 2015.11.19
508 보안수사대, 언론사에 백남기농민인터뷰한 시민 개인정보요구 file 2015.11.18
507 검경, 국정교과서반대선언 전교조전임자 84명 수사착수 file 2015.11.16
506 국정화 추진단체 성원들, 친일독재부역행적 드러나 file 2015.11.13
505 ˂위안부˃피해할머니 지자체지원중단에 논란불거져 file 2015.11.09
504 5일 한국사교과서국정화 확정고시, ˂유신회귀˃에 거센반발 file 2015.11.01
503 전국대학생 4만2천여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 역대 최대 규모 file 2015.10.30
502 ˂국정교과서강행, 노동개악, 반여성정책 추진하는 박대통령 거부˃ ... 이대학생들 150명 시위 벌여 file 2015.10.29
501 고대˂같이하자˃ ˂학내민주주의 위해 행동하자˃ 2015.10.24
500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생회 공금횡령...학생들, 중징계처벌제안 file 2015.10.18
499 대학서 정치과목개설 늘어야...토론정치문화실종우려 file 2015.10.18
498 연대 사학과교수들, ˂국정교과서 집필거부˃성명발표 file 2015.10.14
497 크리성티 ˂역사는 투쟁하는 사람들의 역사˃ file 2015.10.13
496 국정교과서 공식발표에 ˂역사쿠데타˃여론 커져 file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