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13일로 897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일본대사관 앞에서 1337차 수요시위가 열렸다. <향린교회 전체여신도회·사회부>에서 주관했다.
수요시위에서 이옥선, 길원옥 할머니가 함께했다..
여는 노래 <바위처럼>와 율동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으로 수요시위를 시작했다.
향린교회 국악팀에서 <대지의 눈물>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수요시위에서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발언을 했다.
수요집회 참가자들은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범죄를 공식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진실을 규명하라!>, <한국정부는 화해 ·치유재단을 즉각 해산하고, 10억 엔을 일본정부에 반환하라!>, <한국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촉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