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21일로 935일째를 맞이했다.
17시부터 토요투쟁이 시작됐다. 이날 토요투쟁을 맡은 사회자는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하신 열사들을 생각하며 묵념하겠다.>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있었다.
이날 토요투쟁참가자들은 <양승태 구속! 기무사 해체!>를 주제로한 다양한 발언을 이어나갔다.
특히 사회자는 통일정세에 역행하는 일본에 대하여 규탄하는 발언을 힘있게 쏟았다.
토요투쟁은 참가자전원의 <바위처럼>율동으로 마무리됐다.
토요투쟁이 끝난 뒤에는 935일차 농성이 계속됐다.
935일차 농성자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 합동군사연습 영구중단! 우리민족끼리 평화통일실현!> 1인시위를 전개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