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20일로 904일째를 맞이했다.
1340차 수요시위는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주관했다.
밀알두레학교 학생들의 <바위처럼>율동공연으로 시위가 시작됐다.
시위에서는 임비아, 임파라연주자들이 <사랑의 춤> 플롯과 가야금협주곡을 선보였다.
중앙초등학교학생들을 비롯한 수요시위 참가자들이 자유발언에 나서 일본정부를 향해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촉구했다.
1340차 수요시위성명서는 이재정여성연합활동가가 낭독했다.
수요집회 참가자들은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범죄를 공식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진실을 규명하라!>, <한국정부는 화해 ·치유재단을 즉각 해산하고, 10억 엔을 일본정부에 반환하라!>, <한국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촉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