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PD연합회가 성명을 통해 KT와 넷플릭스제휴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은 <KT와 넷플릭스의 제휴는 또 다른 글로벌 OTT자본이 국 시장에 진입할 때 통신기업이 보여줄 행보의 신호탄>이라며 국내디지털미디어생태계가 더욱 취약해질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 <국내미디어콘텐츠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과 육성, 국내 OTT 사업자가 글로벌 OTT와 경쟁할 수 있는 법제도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12일 한국방송협회도 성명을 통해 KT에 넷플릭스제휴를 철회할것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