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항공청(FAA)가 민간우주탐사기업의 상업용로켓발사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16일(현지시간) FAA가 <5년짜리일괄허가제>를 도입해 한번 면허 취득시 5년기한으로 언제든지 로켓을 발사가 가능하게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상업용로켓발사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민간우주탐사시대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FAA청장은 <우주관광이 본격화되면 연간 100차례의 로켓 발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새로운 규정은 번개의 속도로 움직이는 우주 산업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조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