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의 공동개발 코비드19백신이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 평균 70%의 면역효과가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후보물질 〈AZD1222〉에 대해 한달간격으로 1회분을 두번받는 제1투약법과 한달간격으로 반회분과 1회분을 투약받는 제2투약법을 실시한 결과 전자에서는 90%의 효과가 후자에서는 70%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추가적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결과는 앞서 중국 화이자와 미국 모더나가 임상결과로 약 95%의 결과를 내놓은것에 비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