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연구진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연구를 통해 열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열전부품을 개발했다.
1일 KIST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열전부품은 기존 열전부품보다 8배의 열을 전달하고 3배 이상의 전기를 생산해낸다.
또한 해당 열전부품이 신축성을 가지고 있어 활용도가 높을것이라고 연구진들은 전했다.
KIST 정승준박사는 〈이 열전부품이 산업현장의 고온 감지센서로 활용하거나 자동차의 내외부온도차를 이용해 배터리 없는 자율주행용거리감지센서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