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의 〈전자연구노트시스템〉이 해킹을 당했다.
카이스트는 3일 오후 11시경 안내메일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카이스트측은 연구자료유출은 없으며 교직원과 학생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전했다.
한편 11월11일 해킹사실이 인지하고 심지어 11월27일 개인정보유출사실도 확인했으나 약 3주가 지난 12월3일에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건 신고접수를 한것으로 밝혀져 늦장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