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과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피에흐항베흐상임기자와의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항베흐상임기자는 <진보정당이 집권을 목표로 했을 때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밝혔고 이는 리몽드디플로마티크 편집장과도 자주 토론하는 내용이며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많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임을 전제했다.

항베흐상임기자는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과정을 보면 언론의 역할이 대단하다>며 <이런 현상은 국경에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보편적 현상>이라고 밝혔다.

항베흐상임기자는 <신자유주의정권에는 친절하고 동조했던 언론들이 진보정권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다. 언론이 비판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언론의 비판에 대해서는 민중들이 두고 보는 경향이 있다. 기자의 역할이 정보전달이 아니라 반정부활동에 기여한다고 봤을 때 그 역할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모든 정보는 이데올로기적 배경이 있다고 본다. 진보정권에 대해서 계속 비판적인 기사를 쓰면서 민중들의 불신을 조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진보정권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언론자유를 탄압하는 것처럼 보여서는 안되며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며 그 방법으로 <언론정책을 명확히 하고 강령에 넣는 것> 등을 제시했다.

항베흐상임기자는 <지금의 정치권은 당연히 언론과 하나로 뭉쳐있다>면서 <정경유착만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대안을 준비하고 정책을 생산한다는 것이 훨씬 더 무게감 있을 것이다>라고 지적하며 이를 <정보체계의 재탄생>이라 알려줬다.

계속해서 <언론의 자유>, <정보 접할 권리>에 대해 말하면서 <선거공약으로 내세우고 민중들이 동의했기때문에 당선된 이후 정책을 실현하면 더 많은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프랑스혁명당시 얻었던 것은 언론자유보다 표현자유다. 자유롭게 선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국가보안법이 있는 남코리아를 보면 이런 내용을 헌정하는 것조차 사치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혁적인 사람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언론을 사용해 왔다. 사상·표현자유는 기본권이지만 언론자유는 소유권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재정과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항베흐상임기자는 <대형언론들이 적의 편에 서있음을 알고 있고 언론에서 본인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언론이 보도할 수밖에 없게 강한 투쟁을 하며 힘의 관계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항베흐상임기자는 <언론의 영향을 받아 무조건 따라가서는 안된다>며 <언론이 만들어놓은 금기선을 넘어야 전진할수있다. 우리 스스로가 목소리를 먼저 내고 그 목소리를 강하게 했을 때 결국 대형언론들이 우리를 찾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나는 프랑스언론에 대해 강연하며 정당과의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베흐상임기자는 <르몽드디플로마티크기자들은 언론을 전공한 사람이 없다>며 <위계질서에 종속당하는 처지를 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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