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13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정보원해체!> <반아베반일투쟁 가로막는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658일째, 연좌시위를 21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폐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또한 <들려온다 희망의 소리 –2부>가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백선엽<장군>의 현충원안치와 미국무부제2부장 스티브비건의 방남·방일에 대해 다뤘다.
지킴이는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이 만든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의 성명을 보면 백선엽의 실체를 정확히 볼수 있다>며 <백선엽은 간도특설대의 장교로 복무하며 독립군을 토벌하던 악질적인 친일파>라고 밝히며 간도특설대의 잔악함에 대해 폭로했다.
또한 <백선엽은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가 해방된 이후에는 한미동맹에 중심이 돼 수구세력이 추종하는 한 사람이 됐다>며 <친일을 청산하지 못하고 다시한번 외세에 간섭을 받는 나라가 되고 독재정권이 세워진 이땅의 아픈 역사를 그대로 투영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스티브비건방남에 대해 다루며 <스티브비건은 우리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직접적인 기구인 비핵화워킹그룹의 책임자>라고 강조하며 <이번 방남은 북과 미, 남과 북 사이의 정세가 고조되는 이 시기에 남에 압력을 줘서 미국의 이궈너을 챙기기위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방남 이후 방일을 해 동아시아지역에 정세격화를 근거로 F-35 전투기 135대를 팔아 약 23조원 챙겼다는 사실을 통해 미국은 전쟁위기를 부추겨 자신들의 정치군사적 그리고 경제적 이득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땅에 평화를 바라지 않는 나라들이 이땅에 전쟁위기를 불러오는 일을 계속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땅에 평화를 지킬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인 우리들이 더욱 평화를 지키기위한 투쟁을 전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현재 연좌시위는 24시간 전개되고 있으며 매일 저녁 7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촛불문화제도 진행되고 있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
TV반일행동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lmtVztfmbEJpeeFY6Y_8PQ
<소녀상지킴이 온라인 촛불문화제>
https://youtu.be/LKoai-rjLsU
https://youtu.be/uEY4RrirAHk
<들려온다 희망의소리 -2부>
https://youtu.be/-9xKgwsR3nQ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