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하 반일행동)은 소녀상앞에서 제170차 온라인 토요투쟁을진행했다.
여는무대로 지킴이의 〈우리하나되어〉율동공연이 펼쳐졌다.
첫번째 순서로 한주의 농성소식을 전했다.
지킴이는 〈친일극우들은 매일 소녀상 주변을 맴돌며 정치테러를 가하고 경찰들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베만세를 외치는 등 반민족망언을 내뱉고 저번주 수요일에는 소녀상 주변에 정치테러물품을 설치하려해 지킴이들이 몸으로 막으려 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경찰들은 친일극우가 함께 지킴이의 양 팔을 들어 끌어내는 등 폭력과 폭언을 일삼으며 소녀상정치테러물품을 설치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소녀상농성장을 찾아와 지킴이들을 응원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해서 알아갔다. 한켠에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을 살펴보고 소녀상과 사진을 찍고 가시는 시민분들도 계셨고 지킴이들을 알뜰살뜰 챙겨주시는 시민분도 계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학교를지키는시민모임〉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와 우리학교를 지키는건 같은 문제라며 앞으로도 힘차게 투쟁하다는 말도 했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지킴이를 응원해주시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모이고 있다. 그렇기에 지킴이들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이 우리의 힘으로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외쳤다.
두번째 순서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OX퀴즈〉를 진행했다.
이어 최근 정세에 대한 뉴스 브리핑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바위처럼〉노래를 부르며 제170차 토요투쟁이 마무리됐다.
아래는 현장영상이다.
현장영상
https://www.facebook.com/hopenabi.fly/videos/2812285652434274/?extid=ZItWRCwNn6BkmgsT&d=n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