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0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27일째, 연좌시위를 90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킴이는 〈어제는 남북정상들이 평양에서 공동선언을 합의한지 2년이 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남북관계는 여전히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러한 상황은 우리 민족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 외세와 외세를 추종하는 극우세력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반통일반민주세력을 짓부시고 우리민족끼리 평화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지킴이들은 점심·저녁에 각각 〈점심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시민들과 의사소통 하고있다. 한편 이날 유튜브상의 문제로 반일행동 페이스북을 통해 LIVE가 진행됐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
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https://www.facebook.com/watch/?v=330094724985553&extid=uWbTX1ejvXAR4N81https://www.facebook.com/watch/?v=2792661614356252&extid=PWI6YdVVw32zdoQN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