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논평 <반외세반윤석민중항쟁에 떨쳐나서자>를 발표했다.
논평은 <친일파 박근혜의 매국적 한일합의를 계승하며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윤석열은 굴욕적인 <제3자변제안>으로 일제징용·징병피해자들의 등에 비수를 꽂으며 친일부역자를 자처했다>고 짚었다.
이어 <일군국주의세력이 한반도침략책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친일파 윤석열이 집권한 상황을 기회 삼아 미제침략세력을 등에 업고 해상과 항공에서 북침핵전쟁연습을 전개한데 이어 올해는 지상에서도 북침연습을 하겠다고 광분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친일매국노가 3차세계대전으로 세계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과 대동아공영권망상을 실현해보겠다는 일본의 행동대장을 자임하며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내던지고 있다>며 <우리민중이 스스로의 힘으로 윤석열매국노를 타도하고 일침략세력을 타격하며 민족의 자주와 평화, 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위해 나아가는 것은 정의며 대세>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일행동보도(논평) 161]
반외세반윤석민중항쟁에 떨쳐나서자
1. 윤석열정부가 친일매국행위로 민족정기와 민중존엄을 계속 훼손하고 있다. 친일파 박근혜의 매국적 한일합의를 계승하며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윤석열은 굴욕적인 <제3자변제안>으로 일제징용·징병피해자들의 등에 비수를 꽂으며 친일부역자를 자처했다. 후보시절 <유사시 자위대 한반도 전개>를 망발한 윤석열은 일본에 가서 일본정부의 <해상초계기저공위협비행사건>은 묵인하고 적기지공격능력추진에 동조하며 독도영유권궤변은 묵과하는 친일만동을 일삼더니 급기야 국방부가 <군장병정신교육>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기까지 했다. 내부적으로는 과거사를 완전히 왜곡·은폐하고 일본을 <파트너>로 망발하는 <3.1매국사>와 반일애국세력을 <공산전체주의>로 모략하고 일군국주의무력을 <자유의 수호자>로 윤색하는 <8.15망국사>를 내뱉으며 독립운동가 홍범도장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전대미문의 친일매국행위를 자행했다.
2. 일군국주의세력은 침략무력을 강화하고 전쟁연습에 몰두하며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있다. 적기지공격능력을 의미하는 <반격능력>강화를 주창하며 <국가안전보장전략> 등을 개정한 기시다정부는 미국산 토마호크순항미사일 400기를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미사일은 북·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가들을 포함하는, 사거리 1600km이상의 대표적인 침략무력이다. 더해 자국산 장사정미사일도 1년 앞당겨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일정부는 대만과 240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오키나와현내에 미사일부대를 전진배치하고 군사기지를 확대하는 한편 중국과 조어도영유권갈등을 증폭시키며 반중국침략책동을 강화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일군국주의세력이 한반도침략책동을 강화하고 있다는데 있다. 친일파 윤석열이 집권한 상황을 기회 삼아 미제침략세력을 등에 업고 해상과 항공에서 북침핵전쟁연습을 전개한데 이어 올해는 지상에서도 북침연습을 하겠다고 광분하고 있다.
3. 윤석열의 친일매국행위와 일본의 침략무력강화의 배경에 미국이 있다. 미국이 <한국전>을 획책하고 동아시아전을 일으키기 위해 일본·한국과 <북침전쟁동맹>을 완성하고 <아시아판나토>를 조작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무엇보다 미국은 동아시아전에서 일본을 전초지기화하고 윤석열을 전쟁꼭두각시로 내세워 <한국전>을 개시하기 위해 일군국주의세력 아래 윤석열호전광을 편재했다. 이같은 속셈은 윤석열이 작년 3월 매국적 방일외교후 4월 호전적 방미외교를 한 다음에 8월 3자간 <캠프데이비드선언>으로 사실상 <군사동맹>을 선언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윤석열친일매국노가 3차세계대전으로 세계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과 대동아공영권망상을 실현해보겠다는 일본의 행동대장을 자임하며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내던지고 있다. 친일친미, 매국호전의 윤석열은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의 전진을 가로막는 최대걸림돌이다. 우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반일투쟁에 전심전력하며 우리민중을 반외세민중항쟁에 불러일으킬 것이다. 우리민중이 스스로의 힘으로 윤석열매국노를 타도하고 일침략세력을 타격하며 민족의 자주와 평화, 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위해 나아가는 것은 정의며 대세다.
2023년 1월1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