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일본군성노예제사죄배상과 매국적한일합의폐기를 위한 대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공동행동농성이 1일로 946일째를 맞이했다.
1346일차 수요시위는 한살림서울 생협에서 주최했다.
수요시위 시작에 앞서 여는노래와 율동 및 연주로 '바위처럼' 와 '뭉게구름' 을 선보였다.
전주교대 군산부설초교생 합창단이 '그대 꽃등 밝히리' 와 '내나라 우리땅' 노래를 합창했다.
이어 많은 학생들의 자유발언을 했다.
자유발언이 끝난 뒤 성명서낭독으로 시위가 끝났다.
1346일차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일본대사관을 향해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범죄를 인정하고, 진상을 규명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에게 공식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역사교과서에 기록하고 교육하라!>, <한국정부와 일본정부는 당사자 동의없는 1228한일합의를 즉각 폐기하라!>, <한국정부는 일본정부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 이행을 적극적으로 촉구하라!> 구호를 외쳤다.
이날 소녀상지킴이가 1인시위를 진행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