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nnews에 따르면 뉴욕에서 교사들이 교육의 사영화(민영화)와 기업의 폭리에 반대하고 나섰다.
뉴욕의 교사들과 교육 변호사들은 뉴욕에서 피어슨과 같은 회사의 획일화된 시험을 거부하고 있다.
뉴욕주의 최대노조인 NYSUT는 자녀교육에 대한 기업의 사영화를 막기 위해 수많은 회원들이 들어왔다.
사진 = NYSUT
이들은 <사적 이익이 아닌 공교육!>을 외치며 뉴욕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사영화를 반대하고 있다.
항의의 대상은 거대한 기업 피어슨이었다. 피어슨은 모든 공립학교 학생들이 학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시험을 소유하고 있는 공교육 사영화의 대표주자이다.
교사들은 뉴욕주와 계약한 3200만달러이상의 계약서사본을 갈기갈기 찢었으며, 학생들은 공립학교에 사기업이 너무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며 분노했다.
지금 뉴욕에서는 수많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월요일 밤마다 모여 공교육을 지키기 위해 계속 투쟁하고 있다.
송단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