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범대위(상지대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상지대사태해결을 위한 교육부의 결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원 원주시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교육부가 상지대사태의 심각성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문기 즉각 사퇴와 임시이사 파견등 교육부의 제대로된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성명서에서 총학생회, 총동창회, 교수협의회, 상지대정상화 15만범시민추진위등은 <일부세력들이 자신들의 잘못이 드러나 처벌받을까 두려워 불법집회, 거짓선동등을 동원해 상지대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상지대정상화에 역행하는 이같은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교육부는 상지대사태에 대해 특별종합감사를 한 바 있다.
김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