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후상환학자금>대상자와 학자금총액이 전년에 비해 각각 13%, 19%씩 상승했다.
지난 3일 발표된 국세통계에 따르면 <취업후상환학자금>의무상환대상자는 18만4975명, 학자금은 총 2129억원으로 집계됐다.
체납학자금은 더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18년기준체납액은 17년보다 42% 높은 206억4000만원(1만7145명)이다.
체납률(9.69%)도 1년만에 1.59%포인트(p)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청년층(15∼29세)의 체감실업률은 22.8%로 2015년통계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