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외대총학생회는 <파이데이아창의인재학과 신입생모집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다는 문의가 들어왔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미 지난 2월19일 진행된 편재개편설명회 당시 <파이데이아창의인재학과신입생모집중단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어 총학측은 <파이데이아창의인재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동의를 구해야 한다>며 강력히 요구했으며 이에 대학본부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동의가 없다면 절대 모집중단은 이루어질수 없다>고 답변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총학생회는 <그럼에도불구하고 대학본부에서 파이데이아창의인재학과의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모집중단을 진행한것이 사실이라면 강력하게 대응할것>이라며 분노했다.
한편 총학은 대학규정집에서 <학과모집단위조정시, 변경내용을 대학구송원들이 충분히알수있도록 법령·학칙를 준수해야한다>는내용이 19년8월에 갑자기 삭제된것에 의문을 함께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