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시비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교육계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4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정시확대지양과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이날 교육감협의회는 수능을 7월과 12월 두차례 치르고 5단계의 절대평가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고교교사 3305명을 상대로한 설문조사에서 59,8%가 정시확대를 반대했으며 78.9%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학생의 진로개발과 역량함양에 적합한 적형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