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가 수의대학부정편입학·교수채용부정 등에 솜방망이 징계를 내리고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강원대에서 제작한 <최근 3년간 교원징계현황자료>에 의하면 교원들에 대한 가벼운 징계가 이뤄진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대학교는 저작권법위반으로 인한 벌금형·폭행·횡령·채용부정행위에 견책처분을 내렸다.
솜방망이 처벌에 2016년에는 13건이였던 교원징계건수는 2018년 20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국회교육위원회소속 박찬대민주당의원은 <강원대학교의 교원기강확립을 위해 징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