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학생회는 4.19민중항쟁 60주년을 맞아 노희두열사를 추모했다.
총학은 <60년 전, 우리 동국대선배님들을 포함하여 전국각지 학생들이 자유를 향한 열망을 표출했다>며 <우리의 선배이신 노희두열사께서는 가슴에 총탄을 맞아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불의에 항거하는 투쟁정신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한송이꽃과 열매가 된것>이라며 <4.19정신은 우리 가슴에 새겨져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한편 노희두열사는 4.19민중항쟁 당시 동국대 법학과 재학생이었으며 이승만정부의 계엄령선포 및 발포명령에 따른 첫 총탄 희생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