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희대의 모 교수가 계획된 17개 중 4개의 영상만 업로드 후 무단으로 강의를 올리지 않았다고 보도됐다.
해당강의 학생들은 <교수와 대학에 문의메일도 수차례 보냈봤지만 변화>가 없었으며 <이정도면 학교에서도 환불을 해줘야하는것 아닌가>하고 목소리 높였다.
이에 경희대관계자는 <해당교수가 강의 콘텐츠를 올리는게 미숙해서 생긴 문제>라며 <해당교수에게 조교를 붙여 밀린 강의를 다시 올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러대학에서 강의수준의 질적저하·강의재탕·업로드무단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