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블롬버그통신은 미국 50개 이상의 대학에서 등록금환급소송이 진행 중임을 밝혔다.
대학생들은 수업료 및 기숙사비의 환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Collegerefund2020>사이트로 변호사들이 학생들을 대신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하버드·컬럼비어·미들베리·스와스모어 등의 일부대학은 기숙사비용을 환급하기로 동의했으나 대부분의 대학은 언급을 꺼리고있다.
한 학생은 <직접 수업을 듣기 위해 학비를 지불한것>이라며 현재 상황은 <계약위반과 같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