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메이데이국제축전조직위는 27일 정오 서울용산철도회관에서 9회코리아국제포럼을 개막했다.
이번 코리아국제포럼은 송무호메이데이국제축전위원장의 축사로 개막됐다.
송무호위원장은 <4.27판문점선언1주년인 오늘, 이처럼 의미있는 노동·민생·복지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나는 <인간은 노동을 해야하며 모든사람이 노동을 해야한다>고 강조해왔다>고 송무호조직위원장은 말했다.
<이것은 나아닌 다른사람을 위해서 사람이 하는 행동만이 인생의 유일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고 다른 사람을 위해 재화를 생산하든 서비스를 하든 그 모든 것은 노동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모든 노동의 가치는 같다>며 <환경미화원, 의사, 변호사, 교수, 농부 등이 하는 모든 노동은 그 가치가 똑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가 노동·복지·평화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나누어지고 공유되기기를 바란다>며 송무호조직위원장은 축사를 마쳤다.
코리아국제포럼 첫째날인 이날 주제는 <노동·민생·복지>로 진행됐으며 <임금과 프랑스사회보장제도>를 주제로 프랑스 경제학자·사회학자·사회보장제도전문가인 베흐나흐프리오가 첫 발제자로 나섰다.
9회코리아국제포럼은 28일 <노동자의 눈으로 본 평화와 통일>을, 29일에는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로 서울용산철도회관에서 정오부터 진행된다.
2019메이데이국제축전은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를 연극·영화제·포럼·공연·건축전시회로 다양하게 보여주는 남코리아최초의 문화행사로 4.25~5.4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메이데이국제축전의 전체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1회 메이데이국제축전(MIF)
1. 프랑스극단<졸리몸>연극 <14-19>
4.25~27 저녁7시 소극장<알과핵>2. 2019서울노동인권영화제 <인터내셔널>
4.25~28 인디스페이스3. 9회코리아국제포럼 <노동·복지·평화>
4.27~29 12:00~18:00 용산철도회관
27토 <노동·민생·복지>
28일 <노동자의 눈으로 본 평화와 통일>
29월 <세계노총과 장기투쟁노조가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4. 메이데이전야제<역사는 거리에서>
사전공연(졸리몸) 4.28 18:00 홍대걷고싶은거리 여행무대
전야제 4.30 18:00 세종문화회관중앙계단5. 건축전시회 <신념>
5.2~4 광화문 중앙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