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5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32일째, 연좌시위를 95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동해명칭에 대한 일본정부의 뻔뻔함에 대해 지적했다.
지킴이는 〈오늘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가 동해 표기에 대해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입장을 고집해간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해서 동해를 〈일본해〉 표기의 입장을 고수하는것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계속해서 야기시키려는 얄팍한 술책〉이라며 〈일제강점기 당시 마음대로 표기한 그 명칭을 고집하겠다는 그 입장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는 더이상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며 그렇게 돼서도 안된다. 모든 외교관계는 결국 각 나라의 자주성이 보장받고 다른 나라의 자주성을 침범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에 따라 전개돼야 한다.〈며 〈일본의 시대착오적인 고집들이 계속된다면 외교관계 회복은 힘들수밖에 없을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지킴이들은 점심·저녁에 각각 〈점심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시민들과 의사소통 하고있다. 한편 이날 유튜브상의 문제로 반일행동 페이스북을 통해 LIVE가 진행됐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yeosang1230/
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https://www.facebook.com/watch/?v=971303756684198&extid=VXByKkVvXr3YUVSMhttps://www.facebook.com/watch/?v=252394672756740&extid=457mFGVzO8MLPvkG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