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의 개성공단배후복합물류단지 착공이 내년으로 미뤄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6월 세차례 모두 군부대에 동의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성공단배후복합물류단지는 개성공단입주기업의 자재·완제품을 보관하고 상품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장을 갖추는 사업으로 공단가동재개 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목적하에 추진되고 있다.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측은 코비드19상황과 남북관계 현실을 고려해 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