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5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85일째, 연좌시위를 248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한 시민이 정복수할머니를 추모하는 꽃을 들고 찾아와 하루종일 지킴이들과 함께하고 지지하며 <지킴이들의 방송을 잘보고 있고 방송내용이 유익하다>고 전했다.
또 최근 미국에서 발표한 논평에 대해 <너무나도 고마운 투쟁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반일행동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앞당기기위해 더욱 가열차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