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27일로 1033일째를 맞이했다.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는 소녀상옆에서 전개됐다.
오후 5시 토요투쟁을 전개했다.
토요투쟁은 어제 별세한 故하점연피해자할머니 빈소조문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소녀상지킴이들은 < 20만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피해자 480만의 강제징용징병피해자가 괜한 피해가 아니며 이제 겨우 27분밖에 남지않았다>며 일본정부의 공식사죄·법적배상을 촉구했다.
또 다른 지킴이는 < 일본정부는 계속해서 '자위대'를 '일본국군'으로 승격시키려한다>며 < 이것은 곧 군국주의부활책동이자 제국주의재침략야욕을 드러내는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지킴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과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당장 중단하라> 의 구호를 들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