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4일로 1051일째를 맞이했다.
1361차 수요시위는 아이쿱생협북부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수요시위에 참여한 한울안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꽃과 나비가 그려진 프래카드를 들며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후 소녀상지킴이들은 어김없이 소녀상옆에서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는 내용의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한편 이날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모독한 전순천대교수의 항소심이 기각됐다.
순천대교수였던 A씨는 강의실에서 <학생들이 끼가있어 일본군을 따라다녔다.>며 <전혀모르고 위안부로 간것은 아니다.>는 등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있다.
재판부는 <국립대교수가 강의도중 허위사실을 적시해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이와같은 판결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