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0일로 1047일째를 맞이했다.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는 소녀상옆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녀상지킴이들은 인사동에서 소녀상농성과 토요투쟁을 알리는 캠페인을 열었다.
오후5시 소녀상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토요투쟁이 시작됐다.
토요투쟁은 아베의 군국주의부활에 대한 규탄발언과 그동안의 소녀상농성에 대한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이날 아베정권은 징용의 강제성을 피하기위해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구한반도출신노동자>로 표현한다고 밝혔다.
아베정권의 총리는 <조선반도출신 노동자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고 주장했다.
일본정부의 이와같은 방침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거부하는 정부의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지킴이들은 아베정부의 과거사부인을 규탄하며 <우리가 역사의 산증인이 되어 위안부문제해결에 앞장설것>이라고 말했다.
지킴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과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당장 중단하라!> 의 구호를 들었다.
<매국적 한일합의 폐기하라!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문제 공식사죄・법적배상하라! 헌법개정 군국주의부활시도 아베정권 규탄한다!> 일인시위는 소녀상옆에서 진행됐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