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8일로 1623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반일행동은 소녀상옆에서 〈지킴이들과 함께하는 12시〉 10부를 진행했다. 영상은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에서 볼수 있다.
한 지킴이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친일청산이 되지 않은 나라에 산다는게 어떤것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이땅에 부와 권력을 쥐고 있는 친일파들의 후손들과 어떠한 반성과 사죄의식이 없는 그들을 보며 우리는 이땅의 살아있는 양심인 청년학생으로 더더욱 우리 민족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이들을 청산하는 투쟁에 앞장설것을 결의하게 된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반일행동은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국가정보원해체!〉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60일째,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 일본정부 역사왜곡즉각중단!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구호피시를 들고 일본대사관앞에서 281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