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30일로 1614일째를 맞이했다.
이날도 지킴이들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 시민은 지킴이에게 〈어려운 시기인데 이렇게 잘 버텨줘서 정말 고맙다. 학생들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 힘내라〉며 지지응원의 뜻을 표했다.
이에 지킴이들은 〈정말 감사하다. 아베정부에 맞서 더 힘차게 싸워나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한편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51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72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