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5일로 1620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오늘 소녀상농성을 하던 중 한 할아버지께서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다〉며 오늘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농성을 하다보면 일제강점기 당시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다〉며 〈그럴때마다 지킴이들은 일제강점기때 우리민족이 모진 수모를 겪었구나를 다시금 느끼고 하루빨리 전쟁범죄문제들을 해결해야겠다고 다짐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반일행동은 소녀상옆에서 〈지킴이들과 함께하는 12시〉 9부를 진행했다. 영상은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에서 볼수 있다.
한편 반일행동은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국가정보원해체!〉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57일째,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 일본정부 역사왜곡즉각중단!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구호피시를 들고 일본대사관앞에서 278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