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31일로 1615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미대통령 트럼프의 G7정상회의 오프라인회의제안에 대해 언급하며 〈아베가 2주간 격리를 각오하고라도 G7정상회의에 참석을 한다고 내비쳤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에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아베정부의 꼴이 우습기만하다. 단순히 일본뿐 아니라 남정부도 미국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주는 하나의 독립된 국가라면 응당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본과 남정부 모두 미국에게 굽신거리고 미국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이러한 행태는 자국민의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반일행동은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낼수 있는 그날, 자주된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투쟁해 나갈것〉이라고 외쳤다.
한편 반일행동은 〈일본정부 전쟁범죄 사죄배상! 친일친미매국 분단수구악폐 청산!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52일째, 일본대사관앞에서 273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