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경북대학교 화학관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도움을 호소하는 청와대청원이 게시됐다.
22일 <대학연구실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살고있는 친구들을 구제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경북대화학과대학원생연구원이 청원했다.
청원에 따르면 큰 폭발사고로 전신중증화상을 입은 피해학생들에 대해 지난5월6일 총장이 치료비즉시지급을 약속했지만 두달이 지나도록 치료비지급과 재활지원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또한 청원자는 대학연구실안전사고발생시 연구원들의 안전이 담보되는 정책을 마련해줄것을 호소했다.
다음은 청원링크이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A7Au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