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올해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반수>가 늘어날것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2일 유웨이가 대학생 7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6.5%(343명)가 <반수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올해 코비드19로 수험생들의 정규수업시간이 줄어 이번 수능이 쉬울것이라는 전망때문이다.
한편 대학에서도 비대면수업진행으로 소속감을 갖지못한 학생들이 반수에 도전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수결정의 요인을 묻는 응답에 <지난해 입시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36.6%, <비대면수업으로 재학중이니 대학에 대한 소속감저하>가 34.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