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총학생회가 교내 코비드19확진자 발생에 대한 학교본부의 조치에 실망을 표했다.
25일 총학은 성명 〈학교의 뿌리는 학생이다〉를 공식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성명을 공개하며 총학은 〈이번 교내 학생 확진자 발생 이후 교내의 사후조치 및 학생들의 의견들에 대한 학교본부의 행동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다〉며 확진자발생 5일이 지난후에야 기획처가 학생들의 전면비대면수업요구와 관련해 면담을 요청한것에 대해 답변한 점을 지적했다.
함께 〈학교의 뿌리는 학생〉이라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줄것〉과 〈학생의견미흡 대한 총장 혹은 실무자의 공식적인 사과〉 등을 촉구했다.